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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E

by juitem 2012. 2. 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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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에게 딱 어울리는 영화.

감방에 가기로 예정된 상태에서 일상을 보내는

큰 줄거리도 없고, 기대도 안하고 본 영화.

그런데.. 음악과 어울어지는 잔잔한 분위기가 별 것 없는 내용에 참 빠져들게 한다.

마치 군입대 하기 전에 도살장에 끌려가는 날을 기다리는 느낌이 전해져서 일까?

불만이 깔린 영화라.. 보고나서 상큼하지 않은 영화는 안보는 체질이라 다시 보고 싶진 않지만

참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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