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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 S6 첫인상]
: 가볍다. 얇다. 어? 이정도면 들고 다닐만 한데?
스크린 지문인식 되는군 죠타.
가격은.. 싼건 아니지만 iPad보다는 싸다
- 장점
: 최신 CPU를 써서 빠르다. RAM도 256G Flash 모델은 8G 다. 멀티, Dex에서 최대 장점이다.
: Keyboard Cover를 꽤 신경써서 만든것 같다.
: Dex Mode는 장단점이 확실한데 특히 멀티 장점은, 타기기에서 넘볼 수 없는 수준이다.
- 단점
: 원래 첫인상으로 단점은 어지간해선 잘 안보인다. 쓰다보면 하나 둘 생긴다. ㅎㅎ
[Dex Mode]
- 특징
: 가로모드로 동작한다. 회전되지 않는다.
: Dex Mode의 App은 별도로 Group 정리를 해야한다.
- 장점
: DeskTop Mode
Internet Browser 들을 DeskTop 모드로 열어서 작업할 만하다.
: 마우스 우 클릭 x
우클릭이 Back 으로 인식되지 않는다(사실 이건 엄청난 발전이다.)
나름 Tablet을 Word나 Excell 편집용으로 써본 적이 있다면 우클릭할 때마다 back 버튼으로 인식되면서
App이 종료되어 버리니 짜증나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는 문서 작업을 할 만하다 !!!
: MultiTasking
각 창들이 모두 Full MultiTasking이 된다.
즉, Game의 경우 3개 정도는 auto로 돌려도 전혀 무리 없이 잘 돌아간다.
auto를 돌려두고, youtube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인터넷하기에 매우 좋다.
사실 다른 장/단점들 중에서도 매일 Game auto 2개 이상 굴리는 User에게는 최고의 장점일듯.
- 단점
: 화면 회전이 안됨
App별 혹은 전체 화면 회전이 되지 않는다.
Resizing이 되거나, 자체 회전을 지원하는 App은 큰 문제가 안되는데, Resize가 안되는 App은 치명적이다.
에를 들어,
- "밀리의 서재" 앱을 세로모드로 한 페이지씩 읽고 싶은데 불가능하다.
- Ridibooks는 Resize는 지원하긴 하지만, 글씨가 잘리는 등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현재 버전 기준 2019.09.30)
: 전체 화면으로 전환시 MultiTasking 일시 종료
컨셉인듯 하여 굳이 단점이 아니긴 하지만. 현재처럼 Resize를 지원하는 App이 많지 않는 상황에서는 단점으로 꼽힌다.
Full Size 화면으로 구동하면서 MultiTasking을 동시에 하고 싶을때는 MultiTasking을 위해서 Resize를 지원하는 앱의 창을 늘이는 방법 밖에 없다. 문제는 그 마저도 호환성이 떨어지는 app이면 난감하다. 각종 도서관련 App들이 하루 빨리 잘 지원되길 바란다.
: App별 Volume 조절 불편
Dex 모드는 기본적으로 'PC와 유사한' MultiTasking이 강점이다. 헌데 App을 2개 이상 띄우면 각각의 소리를 동시에 틀어주는 것 까지는 좋다. 좋은데.. 각 App의 볼륨 Mixig이 좀 편했으면 좋겠다.
Sound Assistant를 설치해서 각 App별 볼륨을 별도로 조절할 수는 있지만, 방법이 있다는 점을 감사히 여겨야 하는 것인지.. 이걸 사용하라고 만들어 놓은것인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Window 상태줄에 볼륨이 붙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개수로 따지자면 Dex 모드의 단점은 무수히 많다.... 의도적으로 Dex mode로만 며칠 사용해보니
내가 자주 사용하는 App만 잘 지원된다면야 좋겠지만. 현실은 Full Dex mode를 유지하기에는 불편함이 많다. 그럼에도 단 하나의 장점이 확실하다면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사용하지 않을까?
당장 놀라운 일은.. 이 글을 무려 Tablet에서 작성하고 있다는 것? 다른 Tablet으로는 그놈의 습관적인 우클릭이 불편해서 포기했던 일이다.
다음은 각 분야별 전문 App 들을 돌려보고 평가할 예정
